이 차시에서 준비할 것
이 차시에서 처음 나오는 말
- 하네스 컬렉션
- 다른 사람이 미리 만들어 둔 하네스 모음. 폴더를 복사하면 그대로 내 것이 됩니다.
- 오케스트레이터 스킬
- 팀 전체의 진행 순서를 지휘하는 스킬. 누가 먼저 하고 무엇을 넘기는지 적혀 있습니다.
- 이식
- 남의 하네스를 내 업무 용어와 양식으로 바꿔 쓰는 것. 새로 만드는 것보다 훨씬 빠릅니다.
- 트리거 경계
- "이럴 땐 쓰고, 이럴 땐 쓰지 않는다" 를 적어 둔 것. 잘 만든 스킬의 표시입니다.
이 차시에서 배우는 것
- 완성된 하네스를 가져다 그대로 돌려 본다
- 그 안을 뜯어 1~6차시에서 배운 구조가 그대로 들어 있음을 확인한다
- 내 업무에 맞게 고쳐 쓰고, 마지막엔 처음부터 만든다
1. 만들기 전에 — 남이 만든 것부터 봅니다
4차시에서 하네스 구성해줘 로 팀을 만들어 봤습니다. 그런데 이미 잘 만들어진 하네스가 100개 공개되어 있습니다. 처음부터 만드는 것보다 고쳐 쓰는 것이 훨씬 빠르고, 잘 만든 것을 보는 게 가장 좋은 공부입니다.
왜 이걸 지금 하나 — 1차시에 했으면 안 됐나?
안 됐습니다. 4차시에서 담당자가 일곱 명 나왔다가 다섯으로 줄여 보고, 검증 담당이 흡수돼 있는 것을 발견해 본 사람만 남의 하네스를 열었을 때 "왜 이 구성인지" 가 읽힙니다. 만들어 본 적이 없으면 그냥 파일 더미로 보입니다.
이번 차시의 목표는 하네스를 쓰는 법이 아니라 읽고 평가하고 고치는 법입니다.
| 저장소 | revfactory/harness-100 — 한국어판 ko/, 영어판 en/ |
|---|---|
| 규모 | 하네스 100개 · 에이전트 정의 489개 · 오케스트레이터 스킬 100개 |
| 분야 | 콘텐츠 · 개발 · 데이터 · 비즈니스 · 교육 · 법무 · 생활 · 문서 · 운영 · 특화 10개 |
| 구조 | 전부 동일 — .claude/CLAUDE.md + agents/ 4~5명 + skills/ 2~3개 |
1-1. 일상 업무에 바로 쓰는 네 가지
100개 중 직무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쓰는 것 네 개를 골랐습니다. 이번 차시는 이 넷을 다룹니다.
| 번호 | 하네스 | 하는 일 | 담당자 5명 |
|---|---|---|---|
| 13 | presentation-designer발표자료 | 스토리보드 → 정보 구조 → 슬라이드 → 발표 노트 → 검수 | 스토리텔러 · 정보설계자 · 비주얼디자이너 · 발표코치 · 덱리뷰어 |
| 82 | report-generator업무 보고서 | 데이터 수집 → 분석 → 시각화 → 집필 → 요약 | 데이터수집가 · 분석가 · 시각화전문가 · 보고서작성자 · 요약담당 |
| 84 | meeting-strategist회의 전략 | 안건 구조 설계 → 배경자료 조사 → 의사결정 프레임워크 → 회의록 템플릿 → 팔로업 플랜 | 안건설계자 · 배경조사원 · 프레임워크설계자 · 템플릿빌더 · 팔로업플래너 |
| 93 | feedback-analyzer피드백 분석 | 수집 → 감성 분석 → 주제 분류 → 트렌드 도출 → 인사이트 보고서 | 데이터수집가 · 감성분석가 · 주제분류전문가 · 트렌드탐지자 · 인사이트작성자 |
고르는 기준은 "멋있어 보이는 것" 이 아니라 내가 이번 달에 실제로 할 일입니다. 다음 주에 회의 준비가 있으면 84번, 월간 보고가 있으면 82번을 고르세요. 안 쓸 것을 골라 놓고 신기해하다 끝나는 것이 가장 흔한 실패입니다.
2. 실습 A — 하나 골라 그대로 돌려보기
2-1. 컬렉션 내려받기 (한 번만)
cd C:\harness-edu git clone https://github.com/revfactory/harness-100.git
cd ~/harness-edu git clone https://github.com/revfactory/harness-100.git
예상 결과: Cloning into 'harness-100'... 이 뜨고 몇십 초 뒤 끝납니다. harness-100/ko/ 안에 01-… 부터 100-… 까지 폴더가 보이면 성공입니다.
내려받기가 너무 오래 걸리거나 중간에 끊긴다면 — 200개 하네스가 들어 있어 용량이 제법 됩니다. 브라우저로 받아도 됩니다.
- github.com/revfactory/harness-100 접속
- 초록색 Code 버튼 → Download ZIP
- 받은 파일의 압축을 풀고, 폴더 이름을
harness-100으로 바꿔C:\harness-edu\(Mac은~/harness-edu/) 아래에 둡니다
압축을 풀면 harness-100-main 처럼 -main 이 붙어 있습니다. 이름을 바꿔야 아래 명령의 경로가 맞습니다.
2-2. 작업 폴더에 옮겨 심기
폴더 이름은 영문으로 만듭니다. 아래에서 meeting·deck 같은 영문 이름을 쓰는 이유입니다 — 한글·공백이 섞인 경로는 일부 도구에서 인식이 실패해, 원인 찾기 어려운 오류로 이어집니다. 파일 내용은 얼마든지 한글로 써도 됩니다.
컬렉션 폴더에서 바로 작업하지 않습니다. 내 작업 폴더를 따로 만들고 .claude 만 복사합니다 — 원본을 보존하고, 마음껏 고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.
mkdir C:\harness-edu\my-work\meeting Copy-Item -Recurse C:\harness-edu\harness-100\ko\84-meeting-strategist\.claude C:\harness-edu\my-work\meeting\ cd C:\harness-edu\my-work\meeting claude
mkdir -p ~/harness-edu/my-work/meeting cp -r ~/harness-edu/harness-100/ko/84-meeting-strategist/.claude ~/harness-edu/my-work/meeting/ cd ~/harness-edu/my-work/meeting claude
.claude 는 숨김 폴더입니다. 탐색기에서 안 보인다고 복사가 안 된 게 아닙니다. Claude Code를 실행한 뒤 /agents 로 확인하는 것이 확실합니다.
2-3. 팀이 들어왔는지 확인
/agents
예상 결과: agenda-architect · background-researcher · framework-designer · template-builder · followup-planner 다섯 명이 보입니다. 내가 만들지 않았는데 팀이 이미 완성되어 있습니다.
2-4. 실제 회의로 돌려보기
다음 회의를 준비해줘.
회의명: [3분기 캠페인 예산 재배분 회의]
참석자: [팀장 1, AE 3, 매체팀 2] — 총 [6]명
시간: [90]분
목적: [목표 미달 매체의 예산을 어디로 옮길지 결정한다]
배경: [7월 3주차 통합 ROAS 366.9%로 목표 350%를 겨우 달성했고,
카카오모먼트가 163%로 크게 미달한다]
결정해야 할 것: [카카오 예산 축소 여부와 대체 매체]
안건 구조, 사전 배포 자료, 의사결정 방식, 회의록 템플릿,
회의 후 팔로업 계획까지 만들어줘.예상 결과: 담당자들이 순서대로 붙습니다. 4차시에서 본 것과 같은 방식인데, 내가 역할을 설명하지 않았습니다.
안건 구조 (90분 배분: 현황 15 / 논의 45 / 결정 20 / 정리 10) 사전 배포 자료 요약 의사결정 프레임워크 (결정 기준과 대안 비교표) 회의록 템플릿 (그대로 열어 놓고 받아 적을 수 있는 형태) 팔로업 플랜 (담당자 · 기한이 붙은 액션)
여기서 느껴야 할 것 — 프롬프트를 잘 써서 나온 결과가 아닙니다. 남이 미리 짜 둔 팀과 절차가 있어서 나온 결과입니다. 하네스의 값어치는 여기 있습니다.
3. 실습 B — 안을 뜯어보기
잘 돌아갔으니 이제 왜 잘 돌아갔는지 봅니다. 배운 것이 전부 들어 있습니다.
이 폴더의 .claude 구성을 뜯어서 설명해줘. 1. CLAUDE.md 는 무슨 역할인가 2. agents/ 의 5명은 각각 무엇을 맡고, 서로 무엇을 주고받나 3. skills/ 의 3개는 각각 무엇이고, 왜 에이전트와 분리되어 있나 4. 이 팀에 "검증하는 사람" 역할이 있는가 코드 용어를 쓰지 말고, 조직도를 설명하듯 알려줘.
| 이 하네스에 있는 것 | 배운 차시 | 무엇이었나 |
|---|---|---|
CLAUDE.md | 2차시 | 이 프로젝트가 무엇인지 항상 읽히는 공통 배경 |
agents/ 5명 | 4차시 | 누가 — 역할과 경계 |
skills/meeting-strategist | 3차시 | 순서 — 오케스트레이터. 누가 먼저 하고 무엇을 넘기는지 |
skills/decision-frameworksskills/facilitation-techniques | 2차시 | 지식 — 도메인 방법론. 4차시의 용어집과 같은 자리 |
| 스킬 안의 트리거 경계 | 2차시 | "이럴 땐 쓰지 않는다" 까지 적혀 있는 것 — 잘 만든 설명서의 조건 |
한 가지만 열어 보세요 — .claude/skills/meeting-strategist/ 의 스킬 문서. 파일 하나에 작업 순서 · 담당 · 넘길 산출물 · 실패 시 대안이 적혀 있습니다. 우리가 4·5차시에서 프롬프트로 매번 말하던 것을 파일로 굳혀 둔 것입니다.
4. 실습 C — 내 업무용으로 고쳐 쓰기
남의 하네스는 남의 회사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. 그대로 쓰면 어색한 부분이 나옵니다. 그 부분을 고치는 것이 이식입니다.
이 하네스를 우리 팀 기준으로 고쳐줘. 우리 상황: - 조직: [광고대행사 마케팅솔루션팀] - 회의 성격: [매주 월요일 주간 캠페인 리뷰, 60분, 5명] - 우리 양식: [회의록은 "결정사항 / 미결 / 액션(담당·기한)" 3단 구성] - 우리가 쓰는 말: [매체, 캠페인, ROAS, 목표달성률] - 빼도 되는 것: [경영진 보고용 요약 파트] 바꾼 내용을 파일별로 알려주고, 왜 그렇게 바꿨는지 한 줄씩 붙여줘.
예상 결과: 회의록 템플릿이 우리 3단 양식으로 바뀌고, 90분 기준 시간 배분이 60분으로 조정되고, 안 쓰는 파트가 빠집니다. 새로 만든 게 아니라 고친 것이라 10분이면 됩니다.
① 고른 이유
정 대리의 월요일은 이렇습니다. 오전에 주간 리포트를 만들고(2차시~6차시에서 하네스로 해결), 오후 2시에 팀 주간 리뷰 회의에 들어갑니다. 리포트는 자동이 됐는데 회의는 여전히 즉흥적이었습니다. 안건 없이 시작해 45분을 숫자 읽기에 쓰고, 정작 "그래서 카카오 예산을 어떻게 할 것인가" 는 "다음 주에 다시 보죠" 로 끝났습니다.
② 고친 것 세 가지
| 원본 | 정 대리 버전 |
|---|---|
| 90분 기준 시간 배분 | 60분으로 재배분 — 현황 10 / 논의 30 / 결정 15 / 정리 5 |
| 일반 회의록 템플릿 | 팀 양식인 결정 / 미결 / 액션(담당·기한) 3단으로 교체 |
| 배경조사원이 웹을 뒤짐 | 지난주 리포트(report/)를 먼저 읽도록 변경 — 우리 데이터가 이미 있으므로 |
③ 세 번째 수정이 진짜 이식이었다
앞의 둘은 형식이었습니다. 세 번째가 달랐습니다. 6차시까지 만든 리포트 하네스의 산출물이, 회의 하네스의 입력이 됩니다. 두 하네스가 report/2026-07-W3.md 파일 하나로 연결된 것입니다.
④ 3주 뒤
| 이전 | 지금 | |
|---|---|---|
| 리포트 작성 | 2시간 30분 | 20분 (검수 포함) |
| 회의 시간 | 60분 → 자주 초과 | 45분에 끝남 |
| "다음 주에 다시" | 매주 2~3건 | 0~1건 |
| 회의록 | 기억나면 작성 | 회의 중 템플릿에 채움 |
정 대리가 7주 동안 배운 것은 프롬프트 잘 쓰는 법이 아니었습니다. 반복되는 일에서 판단 기준을 꺼내 파일로 만드는 법이었습니다. 그래서 84번 하네스를 열었을 때, 그 안의 다섯 명과 세 개의 스킬이 낯설지 않았습니다. 처음 보는 하네스를 읽고 고칠 수 있게 된 것 — 그것이 이 과정의 진짜 결과물입니다.
5. 실습 D — 처음부터 내 하네스 만들기
마지막입니다. 컬렉션에 없는 업무가 내 진짜 업무일 확률이 높습니다. 1차시에 고른 그 업무로 만듭니다.
4차시의 my-harness/ 는 지우지 말고 그대로 두세요. 여기서는 my-work/routine/ — 내가 매주 반복하는 업무라는 뜻 — 에 새로 만듭니다. 4차시에는 없던 것 스킬(2차시)·스펙(5차시)·도구(6차시)·검증 담당 을 전부 넣고 만든 뒤, 두 폴더를 나란히 열어 비교해 보면 7주 동안 무엇이 늘었는지 한눈에 보입니다.
mkdir C:\harness-edu\my-work\routine cd C:\harness-edu\my-work\routine claude
mkdir -p ~/harness-edu/my-work/routine cd ~/harness-edu/my-work/routine claude
하네스 구성해줘. 업무: [1차시에서 고른 업무 한 문장] 입력: [무엇이 들어오나 — 파일 종류·개수·주기] 산출물: [무엇을 내놓나 — 받는 사람과 형식] 판단 기준: [자주 틀리는 것 · 반드시 지켜야 할 규칙 3가지] 검증: [무엇이 맞아야 성공인가] 한 가지 지켜줘 — 마지막 담당자는 반드시 검증 담당으로, 앞 사람 결과를 대조해 틀린 것을 찾아 되돌려 보내는 역할로 만들어줘.
예상 결과: CLAUDE.md · .claude/agents/ · .claude/skills/ 가 갖춰집니다. 이것이 하네스 한 벌입니다. 3절에서 뜯어본 84번과 같은 구조인지 비교해 보세요.
막히면 베끼세요. harness-100/ko/ 에서 비슷한 업무를 찾아 "이 하네스의 구조를 참고해서 내 업무용으로 만들어줘" 라고 하면 훨씬 좋은 결과가 나옵니다. 100개 목록은 저장소 README_ko.md 에 표로 있습니다.
6. 검증 — 남이 돌려도 되는가
내가 만든 것이 나한테만 되는 것이면 자산이 아닙니다. 세 가지로 확인합니다.
| 인수 기준 | 확인 방법 |
|---|---|
| 재현되는가 | 같은 입력으로 두 번 돌려 구조가 같은가 |
| 빠뜨림이 없는가 | 검증 담당이 항목을 하나씩 대조했는가 |
| 근거가 남는가 | 어디서 온 값인지 추적할 수 있는가 |
6-1. 교차 실행 — 옆 사람과 바꿔 돌려 보기
가장 확실한 검증입니다. 내 하네스 폴더를 옆 사람에게 주고, 그 사람이 설명 없이 돌려 보게 합니다.
이 폴더의 CLAUDE.md 와 .claude/ 구성을 읽고, 이 하네스가 무슨 일을 하는 것인지 파악한 다음, 아래 예시 데이터로 한 번 실행해줘. [예시 데이터 2~3줄]
관찰 포인트 — 받은 사람이 이런 질문을 한다면 그 부분이 빠진 설명입니다.
- "이거 입력을 뭘 넣어야 해요?" → 입력 정의가 없음
- "결과가 이게 맞아요?" → 인수 기준이 없음
- "이 용어가 무슨 뜻이죠?" → 용어집에 빠진 항목
6-2. 받은 피드백을 그 자리에서 반영
다른 사람이 이 하네스를 돌려 보고 아래 피드백을 줬어. 반영해줘. - [피드백 1] - [피드백 2] 고친 내용을 요약하고, 어느 파일이 바뀌었는지 알려줘.
하네스는 한 번 만들고 끝이 아닙니다. 돌려 보고 → 막힌 곳을 찾고 → 파일을 고치는 회고가 반복돼야 살아 있는 자산이 됩니다. 이번 한 번의 수정이 그 첫 번째 회고입니다.
7. 운영 — 실제 업무에 붙이기 전에
7-1. 실 데이터 적용 전 체크리스트
지금까지는 전부 가상 데이터였습니다. 실제 업무 자료를 넣기 전에 확인해야 할 것들입니다.
- 이 하네스가 다루는 자료 중 🔴(개인정보·계약·미공개 실적)가 있는가
- 있다면, 그 부분을 빼고도 업무가 되는가 (가명화·범위 축소)
- 회사 규정상 이 도구 사용이 허용되는가 — 확인했는가
- 결과물의 최종 승인자가 정해져 있는가
- 틀렸을 때 누가 어떻게 발견하는가
- 보안 프로그램을 우회하거나 끄지 않았는가
하나라도 확실하지 않으면 실 데이터를 넣지 마세요. 가상 데이터로 한 달 돌려 보고, 그동안 규정 확인을 받는 순서가 안전합니다. 급하게 붙였다가 생긴 사고는 되돌릴 수 없습니다.
7-2. 어디에 두고 누가 고치나
| 질문 | 권장 |
|---|---|
| 어디에 보관하나 | 개인 PC가 아니라 팀이 접근할 수 있는 곳 (공유 드라이브·사내 저장소) |
| 누가 고치나 | 담당자 1명을 정합니다. 아무나 고치면 아무도 신뢰하지 않습니다 |
| 언제 고치나 | 정기 회고 시점 + 새 규칙이 생겼을 때 |
| 바뀐 걸 어떻게 아나 | 변경 이력을 남깁니다 (날짜 · 무엇을 · 왜) |
8. 선택 확장 — 표지 이미지 스킬 만들어 발표자료까지
여기부터는 선택입니다. ChatGPT Plus 구독과 Codex CLI 설치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. 안 되어 있으면 건너뛰어도 과정 수료에 지장이 없습니다.
13번 presentation-designer 하네스는 발표 구성과 내용을 만들어 주지만, 표지 이미지는 못 만듭니다. Codex에는 이미지 생성 도구가 내장돼 있으니, 그것을 부르는 스킬을 직접 만들어 붙입니다.
8-1. codex-image 스킬 직접 만들기
mkdir C:\harness-edu\my-work\deck Copy-Item -Recurse C:\harness-edu\harness-100\ko\13-presentation-designer\.claude C:\harness-edu\my-work\deck\ cd C:\harness-edu\my-work\deck claude
mkdir -p ~/harness-edu/my-work/deck cp -r ~/harness-edu/harness-100/ko/13-presentation-designer/.claude ~/harness-edu/my-work/deck/ cd ~/harness-edu/my-work/deck claude
.claude/skills/codex-image/SKILL.md 를 만들어줘. 이 스킬이 하는 일: Codex CLI 의 내장 이미지 생성 도구를 불러 발표자료용 이미지를 만들고 images/ 폴더에 저장한다. 실행 명령은 이 형태다: codex exec --sandbox workspace-write --skip-git-repo-check "이미지 생성 도구로 '<장면 설명>' 이미지를 만들고 ./images/<파일명>.png 로 저장해라. 저장 경로만 한 줄로 보고." SKILL.md 에 반드시 넣을 것: 1. description — "발표자료 표지·섹션 이미지가 필요할 때 사용" 처럼 언제 쓰는지가 분명하게. 이게 유일한 트리거다. 2. 장면 설명 작성 규칙 — 사람 얼굴·특정 기업 로고·실존 인물은 요청하지 않는다, 글자는 이미지에 넣지 않는다(깨진다), 스타일을 한 단어로 고정한다 3. 슬라이드 종류별 권장 스타일 (표지 / 섹션 구분 / 배경) 4. 저장 규칙 — images/ 아래, 슬라이드 번호를 파일명에 넣는다 5. 쓰지 않을 때 — 차트·표·다이어그램은 이미지 생성이 아니라 슬라이드로 그린다 파일만 만들고, 실행은 아직 하지 마.
예상 결과: .claude/skills/codex-image/SKILL.md 가 생깁니다. 2차시에서 만든 용어집과 같은 형태의 파일입니다 — 맨 위에 name 과 description, 아래에 규칙. 스킬은 결국 잘 쓴 문서 하나입니다.
만든 뒤 description 한 줄만 다시 읽으세요. 이 문장이 스킬의 유일한 트리거입니다. "이미지 관련 작업" 처럼 두루뭉술하면 아무 때나 불리고, 너무 좁으면 필요할 때 안 불립니다. 6차시에서 도구 설명문이 트리거였던 것과 정확히 같은 원리입니다.
8-2. 발표자료 만들어 보기
다음 내용으로 10장짜리 발표자료를 만들어줘.
제목: [3분기 캠페인 성과와 예산 재배분 제안]
대상: [광고주 마케팅 담당 임원 3명]
시간: [15분]
핵심 메시지: [목표는 달성했지만 카카오 비중을 줄여야 한다]
근거 데이터: [W3 통합 ROAS 366.9%, 목표 대비 104.8%,
카카오모먼트 163%로 크게 미달, 전주 대비 CPA +13.1%]
표지와 섹션 구분 슬라이드의 이미지는 codex-image 스킬로 만들고,
숫자는 차트와 표로 그려줘.
마지막에 발표 노트도 붙여줘.예상 결과: 스토리보드 → 슬라이드 → 이미지 생성 → 발표 노트 → 검수 순으로 진행됩니다. images/ 에 표지 이미지가 저장되고, 슬라이드 문서에서 그 파일을 참조합니다. 이미지 생성만 Codex가 하고 나머지는 Claude Code가 합니다 — 도구를 섞어 쓴 것입니다.
이미지 생성 시 주의
- 실존 인물·특정 기업 로고·경쟁사 제품을 만들지 마세요. 대외 자료에 쓰면 문제가 됩니다
- 생성 이미지에 글자를 넣지 마세요 — 한글은 거의 깨집니다. 글자는 슬라이드에서 얹습니다
- 생성물은 장식입니다. 판단 근거가 되는 숫자는 반드시 차트·표로
- 사내 대외 자료 규정에 AI 생성 이미지 표기 의무가 있는지 확인하세요
9. 수료 점검
- harness-100에서 하나를 골라 내려받고 그대로 돌려 봤다
- 그 안의
agents/·skills/가 배운 구조임을 확인했다 - 내 조직 기준으로 고쳐 봤다 (양식 · 용어 · 입력)
- 1차시 업무로 처음부터 하네스를 하나 만들었다
- 만든 것을 남에게 돌려보게 하고 피드백을 반영했다
- 실 데이터 적용 전 보안 체크리스트를 통과했다
- (선택) 스킬을 직접 만들어 다른 도구(Codex)를 붙여 봤다
수료 산출물 — "내가 만든 하네스" 1장
내가 만든 이 하네스를 팀에 소개할 1장짜리 문서를 만들어줘. - 어떤 업무를 대신하나 (한 문장) - 무엇을 넣으면 무엇이 나오나 - 담당자 구성과 순서 - 쓰면 안 되는 경우 (경계) - 결과를 검수할 때 볼 것 3가지 전문 용어 없이, 팀장이 읽고 바로 판단할 수 있게 써줘.
10. 마무리 — 7주 뒤에 남는 것
AI에게 일을 시키는 법을 배운 게 아닙니다. 내 일에서 판단 기준을 꺼내 파일로 만드는 법을 배웠습니다.
기준이 파일에 있으면 — 결과가 재현되고, 남에게 넘길 수 있고, 틀린 곳을 고칠 수 있습니다. 그것을 못 하면 아무리 좋은 모델도 매번 다른 답을 줍니다.
가져가면 좋은 세 가지 습관
| 습관 | 언제 |
|---|---|
| 같은 설명을 두 번 했으면 파일로 | AI에게든 사람에게든. 세 번째부터 이득입니다 |
| 결과를 믿기 전에 대조 | 숫자 하나라도 원본과 맞춰 봅니다. 6차시의 교훈입니다 |
| 남이 만든 것부터 열어 보기 | harness-100 100개 중 내 업무와 비슷한 것이 대개 있습니다 |